NEIS에 관한한 전교조는 오류가 많다.
누가 관리해야 하는가?
모든 주장의 근거가 정보집중문제인 전교조는 관리주체를 분명히 정보분산에 두고
있다. 그렇다면, 교사가 관리하면 정보분산이 된다는 논리인데. 그러면서도 교육청
인원을 배치를 주장하면서도 그것에 대한 비판은 정보집중만 막으면 어떻게 되던지
상관 없다는 식이다. 결국, 힘 겨루기 논리 밖에는 아니다.
문제의 핵심은 정보집중문제라고 주장하면서도 그런 추상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조차도 추상적인 구호에서 찾고 있다. 예를 들어 CS서버의 정보집중이나
정보유출에 문제에 대한 비판조차도 NEIS 시스템과 비교되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으며, 업무문제는 두번째 문제이니. 정보집중과 상관없는 문제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정보란 결국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업무처리란
정보처리와 같은 것이다. 이것은 정보가 결국 인간의 활동 즉, 업무에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부정하는 것이다. CS서버관리도 정보집중문제에 있어 전혀 무관하지
않음을 비판하는데 엉뚱하게 업무문제는 정보집중과 다른 문제이니 운영상의
문제라는 신조어로 분리하여 해결하자는 것은 NEIS만 반대하면 된다는 여론 조작을
위한 술책에 불과하다.
오류 : 위와 같은 이유이다. 업무문제와 정보집중문제 완전히 분리하여 생각하는
전교조의 오류이다.이것은 결국 업무과 무엇때문에 생겼으며, 교육에서 정보화가
어떤 역할을 하고 정부는 이것은 어떤식으로 실행해 왔으면, 교사는 여기서 어떤
피해를 입었고 어떤 이익을 얻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정보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모든 것을 무시하고 한가지 정보집중문제만 들먹거린다. NEIS가 업무문제와 관련이
없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교육정보화가 전교조와 관련없이 진행되어 왔을
뿐이다. 이제 겨우 전교조가 끼어들만 하니까, 한목소리로 큰목소리 내고 싶은
공명심에 지나지 않는 발상이다.
오류 : 나머지 서버관리는 누가 하고 싶은가? 교사가 하고 싶은가? 교사가 하는
것이 문제가 있거나 개선되어야한다는 비판을 어뚱하게 NEIS 해도 교사가 할
것이니 무조건 NEIS만 안하면 된다는 식으로 대답한다. 교사가 해야만 한다면,
교육청전산관리 요원 주장은 결국 , 형식적인 주장에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게다가 독립형 서버주장조차도 NEIS만 안하면 어떤 방식이든 교사가
할것이니 어떤 방식이든 상관없다는 주장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은 서버관리가
정보집중문제와 어떤 상관관계도 없는 단순한 업무의 문제일 뿐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주장이다. 서버가 정보과 뭔 관계인지도 모르고 서버, 서버 하면서 덩달아
소리치는 떼거리 민중정치의 전형이다.
여러가지 이야기 했으나, 알맹이가 없다, 감정에 치우쳐 트집을 잡고싶은
심정이다. 그저, 시스템 문제나 리눅스 이야기 몇자 적어놓고 할말 다한듯
안심하고 있다. 시스템과 정보집중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사용자 프로그램이
시스템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생각하기도 싫으며 관련을 찾아 개선하자는 주장은
모두 개량주의로 몰아붙이고 싶은 이상주의자의 논리에 지나지 않는다.
시스템의 우월성이 정보집중과 관련해서는 근거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런데,
CS난 NEIS나 정보집중에 관한한 같은 문제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웹과 LAN은
다르다라고 답한다. 즉, 담장론을 이야기 한것이다. LAN은 담장안이 아니다는
주장을 아무리 이야기해도 듣기싫은 눈치다. 그렇다면, LAN이 담장안에 있음을
증명해야 하는데 엉뚱하게 시스템 우월성 운운하며 이야기의 핵심을 흐린다.
주장하고 싶은 것은 딴데 있는데, 주장의 핵심에 문제를 이야기하자 딴이야기 하는
동문서답의 전형이다.
이야기를 길게 썼으나 대답하기에 급급한 나머지 논지를 잃어버리고 있다, 계속된
주장이 웹상의 정보집중은 안된다는 주장인데, 이것을 CS에서도 똑같은 문제가
있으며 심지어 사설업체에 정보가 맡겨질 수도 있다는 데에도 정부만 정보집중하지
못하게 하면 된다는 식이다. 문제에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IT관계자의
말이라면서 신빙성을 더해 보려 하고 있으나 웹상에서의 정보집중이라는 말자체가
담장론을 벗어나지 못한 주장임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의 핵심이 웹상에서 정보집중이란 말이 C/S도 벗어날 수 없다는 주장임에도
전혀 말귀를 못알아 듣고 있다. 학생의 정보라는 말로 학생들의 환심을 사보려
하지만, 뜻대로 될지는 의문이다.
즉, 이 예산문제는 생각하기 싫다는 말이다. 정보집중이라는 말에 집착한 나머지
국가정책이 정보화와 어떤 관련을 맺고 진행되어 왔는지 그것이 왜 NEIS에 이르게
되었는지 상관없다는 식이다. 이제 전교조가 말할 거리가 생겼으니 끝가지
가보자는 생각밖에는 없다.
한마디로 전교조가 주장한 것은 오류가 있을 수 없다는 식이다. 목적이 정당하면
수단이 어떻든 상관없다는 식인데 정보가 목적과 수단이 거의 같이 가는 문제라는
문제라는 것을 망각한 듯하다. 즉, NEIS와 C/S가 정보집중의 질과 양이 같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다. 왜 그럴까? 정부에 대한 불신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는데 이것은 반골 기질에 지나지 않는데, 그러나 그런 반골 기질이
먹혀들어가기 힘든 것이 이 정보문제이다. 정보란 양과 질이란 것이 물처럼 그릇에
담아 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교조가 그것을 이해하기나 할까?
C/S 업무가 힘들었다는 주장이 결국 듣기 싫다는 소리이다. 이것은 그것이
전교조의 주장에 걸림돌이 될까봐이다. 하지만, 그런 속마음 둘째 치고라도 그것을
마치 C/S 업무를 맡았던 자들이 편한것만 찾아 헤메는 족속인양 비아냥 거리고
있다. 정보집중문제가 업무문제가 운영상의 문제가 짬뽕이 된면서, 갈피를 못잡고
있다. 결국, 시도 담당자 배치 문제는 요식적인 주장이며 계속해서 NEIS만
반대하겠다는 논리이다. 교사가 계속맡아야 한다는 주장은 시도 담당자가 아무
권한없는 빈껍데기도 상관없다는 말인데 이것은 NEIS 체제만 아니면 무엇이든
상관없다는 주장이다. 앞의 주장의 재탕 삼탕에 지나지 않는다.
오류는 결국, 정보집중문제를 전교조가 들고 나오면서 부터 생겼다. C/S나 NEIS나
모두 정보집중문제에 대동소이하다는 부드러운 주장은 온데없이 까먹고, C/S
어려워서 못하겠다는 주장은 하지마라는 훈계만 늘어놓고 있다. 얼토당토 않는
독해력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