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글
안녕하십니까?
늘 노동자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을 위하여 투쟁하시는 동지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서울북부지역의 노동자들은 대기업 위주로된 연맹별 사업의 한계와 단사
울타리 안의 경제 투쟁의 한계를 벗고 지역의 단위노조가 함께 연대투쟁을 하고
그 성과를 민주노총과 민중연대의 큰틀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도록하고자 함께
연대하며 투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그 기반으로
【지구협의회 홈페이지】와 【지구협의회 사무실】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우리의 의지이며 열악한 조건을 이겨내고 기필코 노동자 밀집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노동자, 민중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일터와 삶을 바꾸어낼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출발은 대기업,대형노조가 시작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지역의 중소·영세업체들의
노동자와 비정규직등 소외 계층의 노동자가 진정 함께하는 지구협의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모쪼록 북부지구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에 많이 참석하여 격려와 연대
부탁드립니다.
2003 . 7 . 8
민주노총//서울본부//북부지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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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안내>
일시 ; 2003.7.18 16:00부터 장소 : 약도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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