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IS 토론게시판

번호 : 101
글쓴날 : 2003-07-02 15:30:48
글쓴이 : 김재호	조회 : 1953

제목: 한알의 밀알이데기까지...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43살먹은 이름은 김재호 입니다 저의 직업은 모자를 제작하는 직업을가지구 있읍니다 그리구 세딸을 둔 한집안에 가장이기두 하구요 그런데 이렇게 계시판을통해 여러분들을 찾아뵙게덴 저의 특별한 이유가 있어 염체를 불구하구 몇자 적게 뎄읍니다 전 일찍히 사회나와 모자일을 하게 뎄구 청년시절 늦게 철이든 관게로 늦은결혼 생활을 하게 뎄구 결혼과 동시에 조금만하게 영세업을 시작했읍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리 내생각 과 달리 만만 하지가 않았읍니다 그 와중에 딸이 둘이 생겼구 나름데루 노력해 사업이 어느정도 발전이 있었읍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IMF 가 찾아 오면서 하루아침에 사업장을 잃게 됐읍니다 그나마 얼마데제 않는 살림마져 경매에 넘어갔구 빛은빛데루 남게 되었읍니다 그 와중에 전혀 계획이 없던 세째 딸을 낳읍니다 지우려구 마음 먹었지만 한귀중한 생명을 죽일순없어 낳기로 결정 했읍니다 그당시 우리 둘째가 선청성 과 관절로 다리 한쪽을 못쓰고 있는 상태 였었읍니다 근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구 어느 한 중소업에서 하청을 담담하기루 약정하구 의정부에 있는 한지하 공장을 얻어줘 낮엔 일하구 밤엔 잠자리까지 거기서 해결했읍니다 너무나 불편했지만 노력하면 노력한만끔 성과를 얻을수 있다는 자부심 하나로 우리부부 입을 악물고 열심히 일을 했읍니다 그런데 불행은 거기서 끝이 아니더군요 한일년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해 왔는데 급심한 경영 마이너스로 그회사가 문을닿는 의기에 몰리구 말았읍니다 하늘이 노랏다는 표현이 맞을거에요 헌데 저의진짜 위기는 그때부터 였읍니다 평소에 자주 아펐던 막내가 어느날 열이너무 심해 코피를 흘려 인근 병원에 데려 갔더니 백혈병인것 같다구 성모병원으로 데려가 보라구해서 갔더니 재생불량성 빈혈이란 진단이 내려 지더군요 앞이 보이지가 않았읍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다음행동이 생각이 전혀 나지 않았읍니다 꼭 꿈을꾸고 있는것 같았읍니다 현실이 이런데 둘째도 다리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을 다니구 있는데 그때 자살을 하는 사람들의 그맘을 알겠더라구요 제가 그때 그맘였으니까요 우리다섯식구 잠잘 방한칸 아직 못마련햇는데 막내마져 저러니 살 의혹이 전혀 생각나지 않더군요 아내눈에는 눈물이 마르지가 않고 아이는 아이데루 그당시 산소호흡기 를 하구 누워있구 전 그저 그상황에서 벗어나구싶은 그런맘받엔 다른 방법이 떠울르지가 않더군요 그순간 고히자는 아이에 얼굴이 너무나 예쁘고 그리고운지 순간전 결심했읍니다 이아이를 살리자 부모잘못만난 것두 억울할텐데 부모의 무능력으로 세상을 떠난다면 나중에 저아이가 얼마나 우릴 원망하겟는가 하는생각에 아내를 위로하구 전 그날이후로 모든일을 마다않구 열심히 살았읍니다 지하철내에서 모자판매두 하구 일있을땐 밤낮구별 안하구 열심히 했읍니다 하지만 너무 바닫이다보니 그리구 청산해야할 빛두 있다보니 회생할 기미가 전혀 보이지가 않더군요 생활도 생활여니와 늘치료해야할 막내 치료비가 정말 입에서 단내가 날정도 였으니까요 덕분에 다리수술을해야할 둘째는 아에 의족하나루 지금것 버티구 있읍니다 그런세월을 지금 2년6개월째 생활하구 있읍니다 저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문또한 들어오지두 않읍니다 이유는 한가지 아픈아이가 둘이나 데다보니 그들이 믿음이 안가는거죠 하지만 여기서 주저않저있을수만없어 지금도 모자를 들고 지하철판매를 강행하구 있읍니다 하지만 아직두 지하 에서 그대루 살구 있구 빛은빛대루 남아 벌써 불랙에 올라간지 오래 뎄읍니다 감히 여러분들에게 머리숙여 도움을 청합니다 전 이방법을 전혀 몰랐는데 자하철에서 어는 한분이 각 계시판에 올려보라고 해서 용기를내 이리 글을 올렸읍니다 전 아무욕심 없읍니다 먹고 사는건 내가 노력하면 얼마든지 살수 있읍니다 하지만 제 저두아이 건강할수만 있다면 앞으로 남은 생 어떤 시련두 이겨낼수 있읍니다 여러분 절좀 도와 주십시요 도와만 주신다면 다른약속은 못하더라두 우리아이 잘키워 꼭이사회에 필요한 그런 한안간으로 만들겠읍니다 여러분에 작은정성이 필요합니다 감히 머리숙여 도움을 청합니다 도와주십시요 감히 제 계좌번호와 이메일주소 그리구 연락처를 적어 올립니다 전모자 만드는 기술이 있읍니다 혹 모자가 필요 하시면 정성을 다해 만들겠읍니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십시요 계좌번호:504-05-066063 조흥은행 이희자 이메일:kjh2890@naver.com 연락번호:011-9167-7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