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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72
글쓴날 : 2004-08-16 00:58:44
글쓴이 : 이은희 조회 : 2649
제목: [뉴스클리핑]NEIS 리눅스 채택 사실상 확정


NEIS 리눅스 채택 사실상 확정

한민옥 기자 (디지털타임스)
2004/08/03

국내 소프트웨어(SW) 업계의 관심사 중 하나인 교육행정정보화시스템(NEIS)의 리눅스 채택이 사실상 확정됐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이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공개 SW를 활용한 정보공유서비스 구축 전략 세미나'에 참석한 박경재 교육인적자원부 국제교육정보화국장은 "이 프로젝트의 관건은 어떻게 하면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느냐로, 공개 SW가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주까지 공개 SW를 어느 정도까지 사용할 것인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국장은 또 "컨설팅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일부 서버에 리눅스를 채택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리눅스 외에 웹서버(공개SW 아파치), 웹애플리케이션서버(툼캣)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마이SQL) 등의 공개 SW도 사용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언급은 아직 공개 SW 채택 범위를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교육부가 NEIS에 리눅스 등 공개 SW를 도입하는 쪽으로 내부방침을 세운 것으로 해석된다.

그동안 정보통신부와 KIPA를 비롯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이 NEIS에 리눅스 등 공개 SW 채택을 주장해 왔으나, 교육부의 NEIS 책임자가 공개 SW 도입을 시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리눅스는 물론 웹서버와 DBMS 등 다른 시스템 SW에서도 공개 SW 채택가능성을 언급함에 따라 국내 SW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

교육부는 이번 주까지 리눅스를 비롯해 웹서버,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등의 공개 SW 사용 여부와 범위를 결정, 현재 시스템 전반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베어링포인트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20일까지 베어링포인트가 컨설팅 결과를 제출하면 자문회의를 통해 최종 결론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베어링포인트는 앞서 △각 고교와 특수학교에 설치하는 단독 서버는 리눅스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15개씩 묶어서 설치하는 그룹 서버는 유닉스로 운영하는 등 상용 및 공개 SW를 모두 사용하는 방안과 △단독서버와 그룹서버를 모두 유닉스로 운영하고 상용 SW를 적용하는 방안 등 4∼5개안을 최근 워크숍에서 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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