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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77
글쓴날 : 2003-11-01 00:02:28
글쓴이 : 이은희 조회 : 2775
제목: (성명서)교육부는 정시모집에서 고3 NEIS를 더 이상 강요 말라!

(성명서)교육부는 정시모집에서 고3 NEIS를 더 이상 강요 말라!

서울지역 대학교 입학처장들, "C/S든 NEIS든 상관없다"
대부분 대학, "수기나 출력물도 접수 가능"
"입학처장협 성명서는 원론적 요청일 뿐, 대학의 공식입장 아니다"
교육부, 수능시험이 코앞인데 "NEIS 외엔 불가", NEIS 강행 위해 입시차질 방치?




1. 지난 10월 7일, 서울지역 대학교 입학처장협의회(회장 성태제 이화여대 교수) 소속 11개 대학 입학처장들이 올해 정시모집 때 생활기록부 자료를 NEIS로 제공해 줄 것을 교육부에 요청하여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서울지역 대학교 입학처장들은 이와는 달리 "C/S든 NEIS든 상관없다"고 밝혀, 생활기록부 자료제출 방식을 둘러싸고 실제로 혼란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교조가 최근 서울시내 10개 대학교(건국대·경희대·고려대·동국대·서강대·서울대·숙명여대·연세대·외국어대·한양대) 입학처장들을 직접 면담하여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들 대학교 입학처장들은 "지난 10월 7일, 11개 대학교 입학처장들의 성명서는 '전산자료를 통일적인 방식으로 제공해 달라'는 원론적 요청일 뿐, 우리 대학의 공식입장과는 무관한 것"이라며, "학생들의 불이익을 막기 위해서는 NEIS가 아닌 C/S 자료도 접수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전산자료가 아닌 수기나 출력물에 대해서도, 건국대·경희대·고려대·동국대·숙명여대·서울대·연세대·외국어대 등 대부분의 대학 입학처장들은 "학생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접수할 수밖에 없다"며, "그러나 입시업무 처리에 시간이 더 걸리는 만큼, 원활한 업무를 위해 C/S든 NEIS든 전산화된 자료로 제출해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대학 입학처장들도 "수기나 출력물의 접수여부는 입학관리위원회에서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며, "접수 자체를 거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2. 대학 입학처장들의 이 같은 입장은 지난번 일부 입학처장들의 결정이 실정을 무시한 무리한 것이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대학교에서는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는 NEIS 방식을 고집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교육부가 굳이 NEIS 방식을 고집하려는 것에 대해, 우리는 '학생의 불이익을 핑계로 NEIS를 기정사실화 하기 위해 교육부가 고의적으로 정시모집 차질을 방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중대한 직무유기'일 뿐 아니라, 도의적으로도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비교육적인 태도'가 아닐 수 없다.

3. 올해 전체 대학 입학정원의 42%가 수시모집을 통해 이미 선발이 끝난 상태에서 "정시모집 일정차질 때문에 NEIS 방식이 불가피하다"는 교육부의 주장은 별로 설득력이 없다. 더욱이 입시업무 당사자인 각 대학이 "C/S든 NEIS든 상관없다"고 밝힌 마당에 교육부가 굳이 NEIS만 고집하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납득하기 어렵다. 우리 전교조는 조속한 시일 안에 전국의 모든 대학교 입학처장들을 면담하여 생활기록부 제출방식에 대한 각 대학의 입장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교육부와 협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NEIS가 아니더라도 올해 정시모집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다는 사실이 분명해진 이상, 우리 전교조는 예정대로 '고3 NEIS' 반대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만에 하나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C/S는 물론 수기, 출력물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부가 끝까지 NEIS를 고집함으로써 정시모집에 차질이 빚어진다면 이는 교육부의 '고의적인 판 깨기'로 인한 것이며,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은 교육부에 있음을 분명히 경고한다. 끝.

2003. 10. 31.

전국교직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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